명의 골다공증, 평소에는 멀쩡한데 어느 날 가볍게 넘어졌을 뿐인데 뼈가 부러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동안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질환’으로 불립니다.
골다공증 명의
그래서 통증을 기다리기보다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요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감소할 수 있으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골다공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 고령층, 이전에 골절을 경험한 사람,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뼈 상태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여부는 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내분비내과 김범준 교수
검사 결과와 함께 나이, 골절 병력, 복용 약물 등을 종합해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하고 치료 필요성을 결정합니다. 치료는 환자의 골절 위험도에 따라 골흡수억제제나 골형성촉진제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적절한 근력운동, 낙상 예방 등 생활관리도 중요합니다. 결국 뼈 건강은 부러진 뒤가 아니라 부러지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번 명의 골다공증 편에서는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 경우와 골다공증 치료의 종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뼈 건강 관리법을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