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에서는 일상을 무너뜨릴 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림프부종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림프부종은 우리 몸의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막히면서 팔이나 다리에 림프액과 노폐물이 쌓여 붓는 질환이다.
명의 림프부종
주로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같은 암 수술 이후 림프절 제거와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만이나 하지정맥류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림프부종은 단순한 부종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 피부와 지방 조직이 단단하게 굳고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림프절 이식술과 림프 정맥 문합술, 지방흡입술 등이 시행된다.
림프절 이식술은 건강한 림프절을 옮겨 림프 흐름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며, 림프 정맥 문합술은 막힌 림프관과 정맥을 연결해 림프액이 흐를 수 있도록 돕는 치료다. 최근에는 지방과 섬유화 조직을 제거하는 지방흡입술도 함께 활용되고 있다.
명의 배하석 교수
하지만 수술만으로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 착용으로 림프 흐름을 도와야 하며, 매일 도수 림프 배출 마사지로 림프 순환을 관리해야 한다.
최근에는 림프관 운동성을 높이는 900nm 레이저 치료도 활용되고 있다. 림프부종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으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