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에서 특별한 식재료인 ‘곰보배추’로 새로운 인생을 일군 최미경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처음부터 성공의 길만 걸었던 것은 아니다.
한국기행 곰보배추 쌈밥
남편과 함께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하며 남들보다 앞서 다양한 작물 재배를 시도했지만, 오랜 시간 이어진 실패와 빚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최미경 씨는 직접 전국을 다니며 농업과 식재료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곰보배추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한국기행 맛집 공개-
이후 곰보배추 재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건강식 식당까지 운영하며 담양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식당에서는 신선한 곰보배추와 우렁강된장, 수육이 함께 나오는 쌈밥 정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두부와 도토리묵도 곁들여져 정갈한 한 상을 완성한다.
담양 곰보배추 쌈밥 정식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도 높다. 넓은 주차장과 단체석까지 마련돼 있어 여행 중 편하게 들르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한때 잡초처럼 여겨졌던 곰보배추를 새로운 소득 작물로 바꿔낸 최미경 씨의 노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