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로그. 제빵사의 길은 생각보다 훨씬 고되고 치열하다. 빵집 둘째 딸로 자란 민턴 PD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빵을 접하며 ‘빵의 DNA’를 갖고 있다고 믿었지만, 실제 현장은 달랐다.
PD로그 김쌍식 빵집
새벽 출근과 끝없는 반복 작업, 특히 기본 중의 기본인 반죽 둥글리기조차 쉽지 않았다. 결국 실력을 좌우하는 건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이라는 점을 몸소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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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민턴 PD는 남해의 한 작은 빵집을 찾는다. 36년 경력의 제빵사 김쌍식 씨는 하루 50여 종의 빵을 혼자 만들어내며,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눈다.
남해 무료 빵 나눔 제빵사
단순한 생업을 넘어 나눔과 정을 실천하는 그의 모습은 빵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사람을 잇는 매개임을 보여준다. 이 경험을 통해 민턴 PD는 제빵이 기술을 넘어 삶과 마음을 담는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