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에서는 바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에게 위로가 되는 한 끼를 소개한다. 이번 ‘퇴근후N’ 코너에서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70년 된 고택 식당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늘n 남도식 한상
오래된 한옥 마당에 가득 놓인 장독대부터 이곳의 깊은 내공을 짐작하게 한다. 이곳의 주인장 노영희 씨는 20년 넘게 남도 음식을 연구해온 인물로, 직접 담근 장과 김치, 전통 방식으로 빚은 술까지 모두 손수 준비한다.
-오늘n에서 소개한 맛집-
대표 메뉴는 목포에서 공수한 홍어와 국내산 오겹살 수육, 그리고 잘 익은 묵은지의 조합이다. 강한 풍미의 홍어로 입맛을 깨운 뒤, 본격적인 남도식 한 상이 이어진다.
오늘n 관훈동 남도식 한정식
특히 함평에서 올라오는 신선한 한우에 특제 고추장을 더한 육회 무침은 푸짐한 양과 쫀득한 식감으로 인상적이다. 여기에 직접 손질한 민어로 만든 민어전과 깊은 맛의 민어 추어탕까지 더해지며 한 상이 완성된다.
전통 한옥의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남도의 손맛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경험으로 다가온다. 음식에 담긴 시간과 정성이 어우러지며, 하루의 피로를 잊게 만드는 특별한 저녁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