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장난감 병원
한국기행에서는 인천의 오래된 지하상가에 자리 잡은 특별한 공간, ‘장난감 병원’을 소개한다. 이곳은 치료비가 전혀 들지 않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부모들에게는 든든한 수리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 지하상가 장난감 병원
고장 난 장난감부터 낡은 인형, 움직이지 않는 모빌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이곳에서 새 생명을 얻는다. 이 병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모두 70~80대의 어르신들이다.
과거 교수, 기술자, 교사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했던 이들은 은퇴 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손기술을 살려 봉사에 나섰다.
-한국기행 소개 된 맛집-
장난감의 상태에 따라 수리 영역을 나누고, 세심하게 고쳐주는 모습은 마치 실제 병원을 떠올리게 한다. 매일 쌓이는 수리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감사 인사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을 다시 이어주는 이곳은 단순한 수리 공간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