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서는 봄철 남도의 특별한 먹거리를 찾아 경남 하동 섬진강으로 향한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 이곳에서는 오직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식재료인 재첩과 벚굴이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기행 하동 재첩
섬진강은 우리나라 대표 하천 중 하나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자연의 선물을 내어주지만 봄철의 풍경과 먹거리는 특히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이번 여정에는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기행자 소중한 씨가 함께한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해병대 특수부대 출신답게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재첩과 벚굴 채취에 도전하지만, 실제 작업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강과 함께해 온 주민 조상재 씨의 안내로 채취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이 주는 먹거리가 얼마나 귀한지 몸소 느끼게 된다.
한국기행 하동 벚굴
재첩은 맑은 물에서만 자라는 대표적인 봄 식재료로 국이나 무침으로 즐기기 좋고, 벚굴은 벚꽃이 필 무렵 채취되는 굴로 크기와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두 가지는 시기를 놓치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짧은 봄날, 자연이 허락한 시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섬진강의 맛. 그 소중한 순간을 경험하는 과정 자체가 이번 여정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