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로그 비수구미 민박  👉비수구미 민박&식당  👉비수구미 이장님 부부 

PD로그에서는 문동주 PD가 강원도 화천군 깊숙한 오지마을 ‘비수구미’에서 겨울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비수구미는 파로호가 생기며 육로가 끊긴 곳으로, 배 없이는 오갈 수 없는 ‘육지 속 섬’ 같은 마을이다. 

pd로그 화천 비수구미 마을 이장님 식당

PD로그 비수구미 식당



현재 이곳에 거주하는 가구는 단 4곳으로, 작은 가게 하나 없이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문 PD는 마을 이장 오경미 씨 부부와 함께 자급자족하는 겨울나기를 체험한다. 



눈이 많이 내리면 한 달 가까이 고립될 수 있어, 장작을 미리 패 쌓아두고 냉장고 여러 대에 먹거리를 저장하는 준비가 필수다. 직접 도끼를 들고 장작을 패는 과정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문 PD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 된다. 

비수구미 이장님 부부



또한 비수구미에는 20년 넘게 마을을 오가는 유일한 집배원이 있다. 김상준 씨는 매일 배를 타고 우편물과 택배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을 잇는다. 

한편 연말에는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대동회가 열려, 적막한 산골 마을에 오랜만에 웃음과 온기가 더해진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비수구미의 겨울 풍경이 인상 깊게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