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안섬포구에는 세월의 변화를 고스란히 견뎌온 포장마차 거리가를 찾았다. 한때는 섬이었지만 간척사업 이후 육지가 되었고, 제철단지가 들어서며 어민들의 삶도 달라졌다.
한국인의 밥상 당진 해물칼국수
그 변화 속에서 생겨난 14동의 포장마차에서는 어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로 음식을 내어놓는다. 그중 대성포장마차는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부부의 손맛으로 유명하다.
-한국인의 밥상 맛집 리스트-
황태 껍질과 꽃게를 우려 깊은 맛을 낸 육수에 산낙지를 넣어 끓인 낙지칼국수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다. 꾸덕하게 말린 붕장어를 파김치와 함께 조린 메뉴도 별미다.
당진 낙지칼국수
해물칼국수에 낙지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고, 함께 나오는 청양고추무침을 곁들이면 칼칼한 맛이 더해진다. 현지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를 한 그릇만으로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