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고령에서 나타나는 허리 질환은 전혀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명의 허리 통증
통증이 엉치와 다리, 발끝까지 내려오거나 조금만 걸어도 쉬어야 한다면 척추관 협착증이나 전방전위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심한 경우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처지는 마비 증상, 나아가 배뇨·배변 이상을 동반하는 마미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외과 진동규 교수
‘명의’에서는 신경외과 진동규 교수를 통해 허리 수술의 적절한 시점을 짚는다. 무조건 빨리 수술하는 것이 답은 아니며, 고령일수록 수술 범위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견딜 수 있는 통증인지, 기능 저하가 진행 중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은 달라진다. 다만 항문 감각 저하나 소변 장애가 나타난다면 24~72시간 내 응급 수술이 필요한 신호일 수 있어 즉각적인 진료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