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용우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강원도 홍천을 찾았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길용우는 이번 방송에서 생애 첫 ‘셀프캠’에도 도전하며 특별한 여행을 선보인다.
백반기행 홍천 정육식당
그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홍천 오일장을 방문해 다양한 시장 간식을 맛보며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길용우의 연기 인생도 소개됐다.
시청률 50%를 기록한 전설적 드라마 ‘사모곡’ 촬영 당시, 17세였던 김혜수를 매일 업고 산등성을 오르내리다 허리를 다쳤던 에피소드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반기행 맛집 공개-
최근에는 연극 ‘햄릿’에서 악역 클로디어스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어 길용우와 식객은 한 정육식당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한우 1+ 등급 등심, 채끝, 제비추리 등을 100g당 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길용우를 놀라게 했다.
홍천 1등급 9900원 한우구이
그는 자신 있게 불판을 맡아 고기 굽기에 나섰지만, 능숙한 손놀림과 달리 등심은 금세 검게 그을렸다. 그러나 식객은 뜻밖에도 “바로 이거야”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길용우의 솔직한 모습과 시장 음식 탐방이 어우러져, 이번 방송은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