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348회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무등산 아래에서 살아온 광주 사람들의 역사와 삶을 조명한다. 무등산은 오랜 세월 광주의 버팀목이자 휴식처였으며, 지역 정체성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광주 해물갈비찜
오늘 방송에서는 송정동의 ‘임방울거리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곳은 판소리 마지막 거장 임방울 명창의 생가가 위치한 곳으로, 2024년 1월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골목에서 만난 해물갈비찜 식당은 다시마·마늘 발효식초를 직접 담그고 약선 개념을 적용한 메뉴로 유명하다.
-동네한바퀴 대표 맛집-
전자제품 판매부터 의류 사업까지 경험한 뒤 2003년 식당을 연 이금희 사장 부부는 모든 양념을 직접 만들며 입소문을 얻었고,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맞았지만 정책자금 지원과 지역의 응원으로 재도약했다. 지금은 임방울거리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광주 매콤해물갈비찜
인근의 또 다른 인기 식당으로 매콤해물갈비찜과 보리굴비정식으로 유명하며 넓은 홀과 독립 룸, 편리한 주차 시설을 갖춰 가족 모임이나 손님 접대에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