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에는 구의동, 중곡동, 자양동, 군자동 등 주요 지역에 다양한 자동차정비소가 고르게 분포해 있어 차량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할 때 접근성이 좋다.
광진구 자동차 검사소
구의동에는 기아오토큐 구의점, 금호타이어 구의점, 하늘카서비스 등 제조사 협력점과 일반 정비소가 함께 위치해 선택 폭이 넓다. 중곡동은 긴고랑로를 따라 정비업체가 밀집해 사실상 ‘정비 거리’로 불릴 만큼 다양한 서비스 업체가 모여 있다.
성인자동차공업사, K-MOTORS, 현대자동차 중곡점 등이 대표적이다. 군자동·화양동 주변 동일로에도 큐서비스, 스피드메이트, 더반모터스 등이 자리해 방문이 편리하며, 자양동과 광장동에는 타이어프로, 금호카센터 등 타이어 전문점부터 종합정비소까지 고루 분포해 있다.
자동차 검사 과태료
한편 자동차 정기검사를 제때 받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2년 4월 이후 기준에 따라 만료일 이후 30일 이내에는 4만 원이 부과되고, 30일을 넘기면 3일마다 2만 원씩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늘어난다.
차량 등록증에서 검사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만료일 기준 90일 전부터 만료 후 31일 이내 검사를 받으면 과태료를 피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기간 연장 신청도 가능하며, 차량을 매매한 경우에는 이전일로부터 31일 안에 검사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자동차 검사 주기
정기검사 주기는 비사업용 승용차는 신차 4년 후 첫 검사, 이후 2년마다이며, 승합차·화물차·사업용 차량·특수차량은 차종별로 1~2년 주기가 적용된다.
대기환경 규제 지역 차량은 종합검사도 함께 받아야 한다. 광진구에서는 정비소 선택이 쉽고 검사 제도만 잘 이해하면 불이익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