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튈지 몰라(어튈라) 12회에서는 평소 쉽게 맛보기 어려운 한우 특수부위부터 지역 노포 중식까지 다양한 미식 여정을 소개한다.
먼저 한우 특수부위 ‘딱지살’ 맛집이 등장하는데, 딱지살은 소 한 마리에서 단 200~30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고기의 희소성과 깊은 풍미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어튈라 고추 간짜장
평소 잘 접할 수 없는 부위인 만큼 출연진 역시 놀라운 맛을 경험하며 감탄을 전한다. 이어 숯불돼지갈비 맛집까지 방문해 불향 가득한 갈비의 풍미를 즐기며 어튈라 특유의 예측 불가 먹방 여정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회차에서는 문경에 위치한 노포 중국집을 찾는다.
-어튈라 대표 맛집-
화교 가문이 운영하는 이 중식당은 오랜 전통을 지닌 곳으로, 특히 찹쌀탕수육이 유명하다. 쫄깃하게 튀겨낸 돼지고기에 맑고 담백한 소스를 부어 깔끔한 맛을 완성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어튈라 문경 중식당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짜장면·짬뽕·탕수육의 기본 조합을 선택하는데, 고추 간짜장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메뉴다. 매운맛이 은은하게 스며든 고추 간짜장에 조나단은 “인생 짜장 맛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짬뽕 역시 진한 국물과 신선한 해물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전통 있는 노포 특유의 정직한 맛과 화교 가문의 손맛이 더해져 어튈라 멤버들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