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축령산 편백숲  👉한국기행 축령산 시골밥상  👉축령산 자연휴양림 

<한국기행> ‘오늘도 나답게 삽니다’ 2부 <곰삭은 인생>은 소리꾼 배일동 명창의 이야기를 담는다. 26살에 세계를 누비던 항해사였던 그는 판소리의 길로 들어서며, 자신만의 소리를 완성하기 위해 10여 년간 깊은 산속에서 홀로 독공을 했다. 

한국기행 축령산 편백숲 배바로티 삭힌 홍어

한국기행 축령산 편백숲



그 시간 덕분에 폭포처럼 힘 있는 소리를 갖게 되었고, ‘한국의 파바로티’라 불리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는 명창이 되었다. 

-한국기행 대표 맛집-


이번 여정의 무대는 장성과 고창에 걸친 축령산. 울창한 편백숲과 맑은 공기를 품은 이 산은 그의 소리를 더욱 ‘곰삭게’ 만든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철학대로 움막을 짓고 살아가는 오랜 도반, 이른바 ‘축령산 산신령’도 있다. 

한국기행 축령산 삭힌 홍어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직접 삭힌 홍어와 곡차를 나누며, 저마다 곰삭은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배일동 명창의 삶과 소리가 어우러진 축령산으로의 깊은 여정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