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동두천 평양냉면  👉동두천 70년 전통 평양냉면  👉동네한바퀴 70년 전통 평양냉면 

동두천을 대표하는 70년 전통 평양냉면 노포가 있다. 1대 사장님이 실향민 시절 시작한 이 냉면집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 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다. 

동네한바퀴 동두천 70년 전통 평양냉면

동두천 70년 전통 평양냉면



현재 사장님은 1대 사장님의 직원으로 일했던 윤혜자 씨로, 가족에게 물려받은 가게는 아니지만 1대 사장님이 만들던 방식은 단 한 가지도 변하지 않았다. 

 이 집 냉면의 핵심은 직접 담근 동치미다. 매년 많은 양의 무를 손질해 동치미를 만들고, 그 국물을 냉면 육수로 사용한다. 얇게 썬 동치미는 고명으로 올려 메밀면과 함께 먹으면 심플하지만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동네 한 바퀴 대표 맛집-


면 또한 직접 반죽하고 뽑아, 육수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15년 전 남편과 함께 운영하던 식당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아들 지용 씨가 어머니 곁으로 돌아와 가게를 돕기 시작했다.

동네한바퀴 동두천 평양냉면



어깨 너머 배운 기술은 이제 완전히 익혀, 어머니가 물려줘도 걱정 없는 수제자로 성장했다. 현재 이 모자의 평양냉면집은 동두천 최고의 냉면 맛집으로 자부하며, 70년 전통을 소중히 지켜가고 있다. 세대를 넘어 이어진 손맛과 정성으로, 변함없는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