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광주 홍어국수  👉광주 홍어국숫집  👉1913송정역시장 홍어국수집 

동네 한 바퀴 348회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무등산과 함께 살아온 광주 사람들의 삶을 비춘다. 무등산은 광주의 오랜 버팀목이자 안식처로,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존재다. 이번 방송에서는 1913 송정역시장 골목을 다시 방문해 3년 전 인연을 맺었던 홍어국숫집 부부를 찾아간다. 

동네한바퀴 광주 홍어국수

광주 홍어국수집



광주송정역 일대를 지켜온 이 시장은 100년 넘는 역사를 품은 공간으로, 이곳의 국숫집 부부는 살사댄스를 취미로 즐길 만큼 여전히 흥 넘치는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방송 이후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주는 ‘부담경감 크레딧’과 희망리턴패키지의 성장 지원을 받으며 가게 운영도 더 안정되었다고 한다. 

-동네한바퀴 광주 홍어국수-


국숫집이 잘되자 맞은편에서 자연건조 면을 만들어 공급하는 처형과 “면이 맛있어서 잘된다”, “아니다, 양념이 맛있어서다”라며 매일 즐겁게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정겹다.

동네한바퀴 광주 홍어국수



하지만 봄에 처형의 남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었고, 김인석 사장은 국수 공장의 일을 돕기 위해 직접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가족의 의지와 서로를 향한 든든한 마음,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속에서 시장의 활기를 지켜가는 홍어국숫집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