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2회에서는 미식가 최자와 함께 충주의 숨은 맛집을 찾는다. 두 사람이 방문한 곳은 골목에 자리한 막국수 전문점으로, 사장님이 27살부터 운영해온 역사 깊은 식당이다.
이곳의 막국수는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즉석에서 면을 삶아 여러 번 찬물에 헹궈 탄력을 더하고, 하루 숙성을 거쳐 완성된다. 메밀껍질을 모두 제거한 100% 순메밀 면이라 소화가 잘 되고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충주에서 유명한 막국수 맛집으로, 순메밀 물막국수와 흑돼지 수육이 특히 인기가 높다. 넓은 매장, 편리한 주차 공간, 친절한 서비스가 장점이며, 어린이를 위한 배려도 갖추고 있다.
-백반기행 맛집 리스트-
테이블마다 설치된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결제가 가능해 접근성이 좋고, 단체석과 가족석도 넉넉해 다양한 모임에 적합한 장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