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토종꿀  👉한국기행 토봉꿀  👉한국기행 토종꿀 택배 

한국기행 「반짝, 열려요 2부 꿀과 송이」에서는 일 년에 단 한 번, 절기 한로와 상강 사이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토종꿀을 찾아 나선다. 꿀에 푹 빠져 살아가는 김성진 씨가 이번에는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 청정 자연 속 토종벌이 만든 꿀을 채밀한다. 

한국기행 토종꿀

사람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지역이라 기대가 크지만, 때마침 늦게 찾아온 장마로 비바람이 몰아치며 작업은 쉽지 않다. 



그러나 비가 계속되면 벌들이 저장된 꿀을 먹어버리기 때문에 비를 맞으며서도 꿀을 떠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꿀은 더욱 귀하고 값지다. 한편, 비 덕분에 산에는 귀한 가을 송이(송이버섯)가 얼굴을 내민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집 뒤 설악산 자락에는 주먹만 한 송이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김성진 씨 부부는 송이 찾기에 여념이 없다. 갓 딴 송이를 은은한 숯불에 구워 토종꿀에 찍어 먹으면 가을의 향과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꿀과 송이로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는 김성진 씨의 진심 어린 가을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