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22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 최자와 함께 충주의 오래된 맛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5대째 이어져 오는 충주의 노포에서 뽕잎밥 정식을 맛본다.
이 식당은 텃밭에서 직접 채취한 향긋한 뽕잎을 사용하며, 뽕잎을 넣어 끓인 된장국이 대표 메뉴다. 충주 특유의 사고 깍두기, 그리고 전통 방식으로 담근 홍시 발효액을 곁들인 과일 반찬도 특별함을 더한다.
이곳은 충주의 대표 한정식 집으로, 뽕잎밥과 다양한 반찬이 조화를 이루는 정식이 인기다. 필요에 따라 소불고기 등 추가 메뉴로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옥 공간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도 매력적이다.
-백반기행 맛집 리스트-
건강한 재료, 정갈한 상차림,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 충주 미식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