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는 양동근과 함께 ‘보석 같은 중식당’들을 소개합니다. 이들 중식당은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수십 년 노하우를 지닌 달인들의 손맛 덕분에 매일 단골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들입니다.
먼저 35년 동안 군만두 하나로 인생을 걸어온 ‘ㅈ’집은 군만두와 간짜장이 특히 유명해, 한입 먹는 순간 추억의 맛이 떠오른다는 평을 받습니다.
중식당인 금호동의 중화각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진하고 얼큰한 짬뽕, 고슬고슬한 볶음밥, 바삭한 탕수육 등 모든 메뉴를 수제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며, 특히 계란과 당면이 더해져 깊은 맛을 내는 짬뽕밥이 인기입니다.
또한 간짜장은 잘게 썬 양파와 쫀득한 면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전통 방식과 장인의 손길이 살아 있는 이 중식당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맛집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