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로그> 75화 ‘도전! 진격의 타조농장’에서는 임완식 PD가 경남 고성의
타조 농장에서 하루를 체험하며 색다른 축산 현장을 경험한다. 고성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번엔 ‘현존하는 공룡의 후손’ 타조가
주인공이다.
도시를 떠나 귀농한 김현희 대표 부부는 6년째 타조 농장을 운영하며 연간 2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다. 임PD는 타조 사료 배급, 타조알 수거, 발골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위험하고 낯선 환경 속에서도 용기 있게 도전한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타조는 국내에서 사육이 허용된 가축으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해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는 도축·유통까지 직접 배우며 타조 산업의 가능성을 개척
중이다.
고된 노동 끝에 맛본 타조 육회와 사시미를 통해 임PD는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으며, 새로운 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의 가치를
되새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