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은 정부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한 상품권으로,
전국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종이)과 디지털형(모바일·카드)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지류형은
은행·우체국 등에서 현금으로 구매(5% 할인, 월 50만 원 한도)할 수 있고,
디지털형은 전용 앱이나 카드사 앱을 통해 충전(10% 할인, 월 200만 원 한도)
가능하다.
디지털형은 결제·환불이 간편하고 분실 위험이 없어 이용이 늘고 있다. 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등록된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명절 시즌에는 최대 15% 특별할인 이벤트가 열리고,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최대 40%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5년이며, 60%(1만 원 이하는 8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온누리상품권은 알뜰 소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똑똑한 소비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