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인 중 70%가 겪는 '거북목 증후군'은 목의
C자 곡선이 사라진 상태로, 방치하면 목 디스크를 거쳐 척수를 압박하는
'경추척수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실제로 10년간 거북목을 방치한 40대 남성은 사지 마비와 보행 장애 증상을 겪으며
경추척수증 진단을 받았다.
이는 중풍처럼 위험한 질환으로, 신경 손상이 심하면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초기에는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평균 5kg인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는 것이 핵심! 목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명의의 운동법과 바른 자세를 통해 거북목에서 벗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