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인생 단짝 2부에서는 잣으로 유명한 강원도 홍천에서 잣떡을 만들어 전국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20대에 홍천으로 귀촌한 장선재 씨는 불의의 사고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10년 넘게 오일장을 돌며 장돌뱅이 생활을 했고, 이후 ‘홍천 특산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전현무계획2 맛집 공개-
마흔이 넘어 만난 아내 안윤희 씨와 함께, 수매해 놓은 잣으로 떡을 만들어보자는 선재 씨의 제안을 실현시키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잣떡을 완성했습니다.
아침부터 떡 만들기에 여념 없는 윤희 씨와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내는 선재 씨 부부의 노력으로 잣떡은 전국적인 명물이 되었으며, 두 사람의 따뜻한 인생 이야기를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