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근, 서미나 부부는 전국의 산과 섬을 여행하며 기록하는 것을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부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쾌속선을 타고 3시간 30분을 달려야 도달할 수 있는 대청도. 대청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한국기행에서 소개한 맛집-
마을버스를 타고 부부의 여행이 시작되며, 주민들이 추천하는 '서풍받이'의 기암절벽, '옥죽동 해안사구', '농여 해변의 나이테 바위' 등 천혜의 자연을 만끽한다.
또한, 대청도는 홍어의 고장으로 유명하며,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홍어를 회,
무침, 전, 탕으로 제공한다. 사람의 발길이 드문 대청도는 자연과 맛의 매력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이다.